SK텔레콤 중부지사(지사장 류재신)는 15일 'SK텔레콤 중부지역 사회봉사단'을 발족시켰다.

봉사단은 대전 지역에 근무하는 126명의 직원들로 구성, 올해 독거노인 시설인 '믿음의 집'과 장동 노인회 및 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 시설에는 5월 어버이날에 경로 위안행사 및 외부 나들이 때 차량 등을 지원, 장애인 시설에는 분기별로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하고 장애인의 달에는 소풍, 야외 나들이 때 점심과 간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대전 보운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결식 아동에게 중식비를 지원하고 각종 놀이시설 등을 구경할 수 있도록 초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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