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체험·만들기교육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소비자농업교실의 일환으로 우리농산물 가공 현장강습회를 열었다.

이날 강습회는 '원자력을 이해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40여 명이 참석, 지역 우수농산물 가공사업장을 현장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들 일행은 지난해 향토음식 맥 잇기 사업장으로 선정된 충주시 용관동 '천등산 된장'을 찾아 실습체험과 전통식품 만들기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또 올해 일감사업장으로 선정된 엄정면 '늘품'을 방문, 복숭아와 청국장 등을 견학하고 즉석에서 우수 농산물직거래를 이뤘다.

한편 우수사업장 견학을 마친 일행들은 중앙탑 일원과 동량면 사과과학관을 견학, 충주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