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탄금호 일원서 문화·체험행사 풍성

제5회 충주호수축제가 오는 12~15일까지 4일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탄금호(중앙탑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와 전시행사, 수상체험과 즉석체험행사 등으로 마련됐다.

문화행사는 ▲12일 개막축하레이크 콘서트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연주 ▲13일 7080콘서트와 직지팝스오케스트라 공연 ▲14일 8090콘서트와 중앙경찰학교 악대연주 ▲15일 퓨전뮤직 페스티벌과 희로애락 실내악단 연주 등으로 열린다.

전시행사는 ▲호수와 함께하는 한국의 자연사(국립중앙과학관) ▲호수깃발서예전 ▲월악산 야생화사진 전시회로 펼쳐진다.

또 수상체험으로 강변수영장운영과 물축구체험, 바나나보트와 수상스키 등이 열리며, 즉석체험행사로 봉숭아 물들이기와 페이스페인팅, 종이 ·유리공예 체험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제4회 충주시장배 전국드래곤보트대회와 제1회 충주시장배 아쿠아슬론대회(수영, 마라톤), 제3회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장배 물사랑 물축구대회 등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하게 된다.

이밖에 판매행사와 부대행사로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맥주무료 시음장, 제7회 충주전국사진촬영대회와 우유소비촉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