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당 개편대회

개혁국민정당은 13일 대전시지부 및 서구갑·서구을·동구 지구당 합동 창당 및 개편대회를 개최하고 시지부장 격인 시지부 대표집행위원에 여인철 대전 서구을지구당 위원장을 선출했다.

개혁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시지부 및 3개 지구당 합동 창당·개편대회를 개최, 시지부 대표집행위원 겸 서구을지구당 위원장에 여인철, 서구갑지구당 위원장에 김홍영(영산식품 대표), 동구지구당 위원장에 이영구(굿뉴스 커뮤니케이션 대표)씨 등을 각각 선출했다.

개혁당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3시 공주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공주·연기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한주희(49)씨를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개혁당은 이로써 지난해 11월 중구지구당(위원장 서정호·들무새기획 대표), 유성구지구당(위원장 윤종새·배재재 민주동문회장), 대덕구지구당(위원장 김원웅·개혁당 대표집행위원)을 창당한데 이어 대전지역 6개 지구당 창당을 모두 완료하고 내년 4·15 총선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개혁당은 최근 당비(회비)를 내는 진성당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통해 각 지구당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여인철 집행위원장 외에 홍성열 전도사와 오충환 금강석재 이사를 시지부 집행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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