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학용품등 300점 내놔
알뜰시장은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모아 이것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교생이 모은 학용품과 옷, 책, 인형, 장난감 등 300여 점으로 100원부터 최고 1500원까지 가격을 정해 학생들의 용돈으로 충분히 살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알뜰시장이 개설됨에 따라 고유가가 계속되는 요즘 가계의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누어 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경제교육을 체험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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