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영동군수 당선자는 영동군의 현안사업과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정 당선자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의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위해 27일 이용희 국회부의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원 요청 현안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영동 관문이면서도 일부 구간만 4차선으로 확장되고 현재 추진되지 않고 있는 19번 국도 영동군 용산면 율리~영동읍 부용리 구간 9㎞(사업비 875억 원)와 영동읍 ~황간면 광평 구간 18.7㎞(사업비 1453억 원)로 조속히 완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군수 공약사업인 거점 농산물 산지유동센터 건립 사업비 200억 원, 외국어 체험 학습장 조성 사업비 48억 원, 상촌 우회도로 개설 사업비 40억 원 등 공약사업 8건의 사업비 440억 원의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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