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한 제5회 전국지용백일장 시상식이 23일 오전 11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윤희(30·한남대 문창과)씨가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희씨를 비롯해 중앙일보 사장상인 일반부 특별상에 김태형(20·서강대 국문과)씨, 고등부에서는 배희진(대구 정화여고)학생, 중등부는 이광학(대전 도마중)학생, 초등부 육인선(옥천 삼양초) 학생 등이 각각 부문 수상자로 결정돼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수상자들은 지난달 14일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죽향초등학교에서 열린 전국지용백일장에 참가한 500여명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작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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