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꽂이·인주함 등 공예대전 장려상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음성청결고추가 음성의 대표성은 물론 예술의 혼이 더해져 공예품으로서 가치와 명성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

제36회 전국공예품대전 지방대회에 음성의 특산품인 고추를 모티브로? 명함꽂이, 도장꽂이, 인주함, 클립통 등을 제작해 출품한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박용현(26·충주대 4년)씨가 공예품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씨가 음성청결고추를 주제로 출품한 공예품이 인기를 모으면서 관광공예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공과는 별도로 취미생활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 박씨는 ""음성청결고추하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런 장점을 이용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공예품을 개발, 활용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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