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물량 중에서 임대기간이 10년인 국민임대주택 1300호를 도내에 유치키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서산에 800세대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은 이미 확정돼 사업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500세대는 적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1300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유치할 경우 도내 장기임대주택은 총 5164세대에 달하며 이 중 1144세대는 입주를 완료했고 2720세대는 올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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