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지가변동이 큰 토지 100만5027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들로부터 내달 말까지 검증받는 도내 토지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매겨진 263만6931필지 중 38.1%로 토지이용 현황 변동에 따른 지가의 객관성 여부가 집중 점검된다.감정평가사의 점검과 함께 토지 소유자는 조사·산정된 지가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군 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개별공시지가 결정고시 때 반영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