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암검진·개안시술등 주민 보건서비스 앞장

금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방보건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나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검진사업의 경우 실질적인 보건혜택으로 이어지면서 건강파수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지난 3일 관내 60세 이상 노인 중 110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안과전문의사 등 의료팀 6명으로 구성해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각막곡률검사를 통해 15명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줬다.

또 15일에는 부천 세종병원 검진팀(심장전문의 등 7명)이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예방보건팀은 5월과 6월에는 갑상선암, 전립선암검진을 추가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 금산군보건소 ▲25일 금산군보건소 ▲26일 추부보건지소 ▲29일 복수면사무소 ▲31일 진산면사무소 ▲6.1일 금성면사무소 ▲5일 군북면사무소 ▲7일 부리면사무소 ▲9일 제원면사무소 ▲12일 남일면사무소 ▲13일 남이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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