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청 정원등서 전시 주민 호응

신록과 더불어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이 배어 있는 그림들이 관공서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금산군청 정원과 실내갤러리에 보곡산골 산꽃축제장에서 미취학아동 500여 명이 참가해 그린 30점이 이달 말까지 전시되고 있다.

덕분에 유아 및 유치원생,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아 딱딱한 이미지의 관공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전시된 그림은 보곡산골 현장에서 그리기 대회가 열린 만큼 산꽃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부담 없이 전해주고 있다.

군은 산꽃축제 개최 기간인 지난달 18일 금산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유아·유치원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꽃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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