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남 용 사장이 통화품질 면에서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등반을 통해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일 LG텔레콤 충청사업본부 대전지점에 따르면 남 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매주 주말 전국의 유명산을 찾아 등반에 나서고 있다.

완벽한 통화품질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점검 및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등반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청계산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다.

남 사장을 중심으로 한 LG텔레콤 임·직원들은 주로 등산객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통화품질 점검과 함께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산 정상에서 화합과 혁신의지를 다지기도 한다.

이들은 지금까지 청계산과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불암산, 수락산, 인왕산, 치악산, 정병산 등을 올랐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계룡산을 찾아 대전지역 고객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 용 사장은 이날 "산에 오르는 일이 힘들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통화품질 향상에 매진한다면 최고의 통화품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에 오르는 것처럼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한다면 통화품질 최우수 기업은 멀지 않은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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