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청양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케어 멘토링을 운영키로 했다.

케어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결연자와 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1 대 1로 결연해 학업성취가 낮고 정서적으로 소외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비행과 일탈로 나아갈 청소년에게 맞춤식으로 개인의 학습지도나 정서적 지지체계를 이루어 부적응이나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거둠은 물론 학생의 안정적인 정서발달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교육청은 상담전문가, 자원봉사자, 전직 교원, 공무원 등으로 후원자를 결성해 문제학생과 상담과 대화를 통해 바른길로 인도해 줄 계획이다.

이에따라 23명의 문제학생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 학생과 후원자를 연계 두루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군 교육청은 케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업중단 등 학생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의 정서 및 학습동기를 강화해 긍정적인 생활지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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