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경제활동 지원프로그램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활동지원 프로그램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을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은 전문직업기술 습득과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리본공예, 비즈공예, 천연비누만들기 교육를 실시하고 이를 직업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직업탐색, 컴퓨터활용교육, 근로의욕 증진프로그램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생산품 판매를 위해 작품전시회, 온라인 판매 및 지역행사 참여를 통한 판촉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여성장애인들이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판매 활동을 통한 소득 창출로 가정 내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의 참가신청은 28일까지이며, 사전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