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개혁 시민단체인 활빈단이 16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제비봉에서 일본 해양탐사선의 독도 해역 진입 계획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등산을 겸해 제비봉을 오른 활빈단원은 등산객들에게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정부는 침략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아시아의 악귀이자 지구촌의 악동'이라는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나눠주며 일본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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