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대학 졸업생 총동문회 결성 연구·보급활동 나서

옥천군 소재 묘목대학 졸업생들이 선진농업기술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총동문회를 결성, 본격적인 묘목연구 및 보급 활동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과정으로 실시한 묘목대학의 금년 졸업생 58명은 지난해 3월부터 포도, 친환경 복숭아, 장수도우미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묘목에 관한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따라서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된 묘목대학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총동문회를 조직하여 발족시키면서 다른 동문회와는 다르게 묘목에 대한 연구 분석과 시스템을 통한 묘목유통혁신, 그리고 묘목 특구지정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협력 유도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연구해 발표하고, 이를 직접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옥천군 묘목대학 동문회 총회에서는 대전농원대표 이기섭씨가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은 옥천농협 김용현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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