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온국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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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온국민 함께"
  • 임호범 기자
  • 승인 2006년 03월 23일 2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6년 03월 24일 금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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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지키자]산림청 홍보전단지 배포 눈길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홍보를 위해 설문전단지를 배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대형 TV와 상품권 등을 제공, 민간기업에서 활용하는 홍보기법을 벤치마킹 한 점이 눈에 띤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실태와 대국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신고요령 등을 담은 설문지 형태의 홍보 전단지 2만 부를 만들기로 했다.

홍보 전단지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증상, 특성 등이 기술되고 중간 여백에 설문 내용을 1문항씩 수록해 3~4종으로 제작된다.

또 설문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해 추첨을 통해 각종 선물이 제공된다.

상품으로는 1등 3명(디지털 대형 TV), 2등 20명(USB 메모리 각 1개), 3등 30명(5만원 상당 우리농산물 상품권 각 1매), 4등 50명(1만원 상당 도서상품권 각 1매) 등이 있다.

홍보 전단지는 내달 1일부터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자체, 산하단체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오기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과장은 "소나무의 상징성과 문화·정신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 소나무재선충병의 이해와 신고요령 등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전단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