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석에 있는 70대 할아버지가 마을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에 사는 오한상씨(74)는 벼농사를 짓다 건강이 악화되자 그동안 마을 노인을 위해 좋을 일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1일 오전 동이면 금암1리를 비롯한 3개 마을에 각각 1백만 원씩 모두 3백만 원을 들여 경노잔치를 열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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