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어린이회관(관장 조흥식)은 6일 해빙기를 맞아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물, 구조물, 전기설비, 기계시설, 소방설비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회관 주변 비탈면의 붕괴, 낙석등 위험요소 점검과 도로나 건축물 지반침하에 따른 균열 점검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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