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향토예비군 기동대를 창설했다.

시는 4일 오후 2시 본청 광장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박한기 연대장, 황보온 2대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 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이날 창설한 계룡시 향토예비군 기동대는 총 150여 명의 예비군들로 편성돼 방위태세 확립으로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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