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활동등 6개분야 과제 수립

옥천군은 오는 5월 시행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운동 과열 등으로 인한 갈등과 국가 및 지역현안과 관련한 지역내 주민간 갈등이 발생될 것에 대비해 '2006년도 지역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화합·협력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민생보호 및 재난·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안정 저해요인의 발생 전 또는 조기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6개 분야 19개 세부추진과제로 나눠 추진키로 했다.

군의 추진 계획을 보면 △공명선거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공무원 선거관련 행위 적극차단 △지방선거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의 무사안일 및 불법·무질서 방치행위 차단 △지역·집단이기주의에 편승한 과격·집단행동 발생시 강력대응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등으로 민원처리 지연·소홀, 민생현장 방치 등에 대한 예방감찰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소홀해지기 쉬운 서민생활안정 보호를 위해 서민층 민생현장과 재난·재해예방 현장 등에 대한 점검 강화 △지역경제 안정대책 강화 추진을 위해 선거기간 등 취약시기를 틈타 물가오름세를 부추기는 부당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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