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오는 23일까지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희망자 신청서를 받고 있다.

이 복지관에 따르면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 등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희망자 신청을 받기 시작해 4일 만에 222명이 접수했다.

복지관은 올해 거리질서, 장애인 사회복귀지원 도우미, 영농사업단, 고물상 사업단 등 13개 분야 235명의 노인들에게 월 2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는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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