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설법인 127개 … 두달연속 증가세

 지난달 충북지역 신설법인수는 127개로 전달에 이어 두 달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16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6 1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충북지역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1개보다 6개(5.0%) 늘어난 127개를 기록했다.

대전지역 신설법인수는 111개로 전년 같은 달의 128개보다 17개(-13.3%) 줄었으며, 충남지역도 1년 전보다 19개(-12.1%) 감소한 138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광주지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6%, 18.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전국 신설법인 수는 모두 4693개로 전달보다는 7.0%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보다는 6.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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