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가방 번개'로 잘 알려진 김대중(41)씨를 초청해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대중 강사는 자장면 배달원 '철가방 번개'로 배달 매출 신기원을 이룩해 유명세를 타 대학의 스타 명예강사가 돼 전국 500여 회 강의와 신지식인 상까지 받았다.

김씨는 특강에서 "경찰이 국민에게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국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탐구하고, 실천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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