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문표의원 농림위 야당 간사
열린우리 노영민의원 건교위 여당 간사

충청권 출신 초선의원들이 잇달아 국회 상임위 간사에 선임됐다.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13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됐다. 농해수위에서 쌀 국정조사 특위위원을 지내기도 한 홍 의원은 "야당 간사 선임에 감사드리며 상임위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린우리당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 을)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노 의원은 이날 건교위 예산소위 위원장에도 임명됐다.

노 의원은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크다. 건교위가 내실 있는 활동으로 타 상임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최대 현안들이 건교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관련 사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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