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이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재량활동 교재를 개발, 관련 기관 보급에 나서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English 쑥쑥'으로 명명된 이 교재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태안군 영어교과교육연구회와 태안군 내 원어민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올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중1과정(7학년)과 중2과정(8학년)에서 이수해야 할 영어회화와 영문법을 현직 영어선생님들의 노하우를 살려 알기 쉽게 정리했다. 

교육청은 이 교재를 지역 중학교는 물론 충남도교육청과 직속기관 15개 시·군 교육청 등 교육 관련기관에 보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