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환경미화원에 돼지고기 등 전달

 청양지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각계 각층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양돈협회 청양군지부는 25일 김시환 군수를 찾아 지역 263개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183㎏(시가 493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청양읍 읍내리 세아아파트 주민들이 평소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애쓰는 청양읍 환경미화원들에게 식용유와 세제 선물세트(시가 2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밖에 청남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전수병(52)씨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77가구에 돼지고기를 전달해 달라며 청남면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