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지구 164억 투입… 용수공급 원활·침수 방지 등 기대

 청양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35개 지구에 총 164억 원을 투입,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군이 올해 추진할 농업기반시설 확충계획에 따르면 ▲농촌 생활용수 개발 7개 지구 11억 9000만 원 ▲구재지구 밭 기반정비 마무리 12억 6500만 원 ▲대치면 농소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14억 원 ▲기계화경작로 확긿포장 6억 8600만 원 ▲수리시설 개긿보수 4억 7000만 원 등을 투입한다.

또 한국농촌공사 청양지사는 ▲농촌용수 개발사업 2개 지구 60억 원(칠갑 및 흥산지구 각각 30억 원) ▲대흥지구 배수개선사업 12억 원 ▲수리시설 개긿보수 5개 지구 30억 800만 원 ▲기계화경작로 확긿포장 6억 2500만 원 등이 투입된다.

따라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에 필요한 다목적 용수 공급으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전천후 영농기반 조성으로 농업의 생산성 제고와 상습 침수지역의 안정적 영농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영농피해와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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