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16일 화재 및 각종 소방활동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움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군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재래시장 일대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점상 등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 등 초기대응이 어려워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소방서는 홍성읍 상설시장과 대교시장에서 공무원 10여 명과 차량 3대를 동원, 소방통로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시장주변 지정구역 이외에는 좌판을 설치하지 않도록 주민의식 계도를 위한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등 소방통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기자명 이권영 기자
- 승인 2006년 01월 17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6년 01월 17일 화요일
- 지면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