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WTO, FTA 등으로 농·축산물의 세계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신청을 받는다.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천적이용 수도해충방제, 고품질 청정 고추 출하지원사업, 한우 인공수정 시범사업 및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등 37개 사업, 56개소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돼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주요 작목의 명품화,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농촌문화체험 특색음식 발굴사업 등에 홍성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의욕적인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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