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

 계룡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자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사랑의 집 가꾸기 희망자들로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1억 3000만을 투입, 건물의 노후화로 위험지수가 높고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등 긴급을 요하는 20세대를 선정, 부엌·지붕·벽체·화장실의 수리·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21세대에 1억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이웃들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가꾸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문화과(042-840-2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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