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30명은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이틀동안 호남지역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정읍시 농민들을 찾아 무너져 내린 농업시설물의 복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단양농업경영인협의회원들은 자체 준비한 작업 도구와 현장에서 취사일체를 직접 해결하며 등 일손을 도왔다.

이근수 연합회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이 재기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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