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포스코A 현장 먼지 억제시설 전무

▲ 최근 계룡시 관내 아파트 신축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건설현장은 기반공사를 시작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시키는 물을 뿌리는 이동식이나 고정식 기계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해 비산먼지를 발생시키고 있다.
 계룡시 관내 최근 아파트 신축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건설현장은 마구잡이식 공사로 비산먼지 등이 발생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불만이 높다.

더욱이 한 현장은 좁은 도로에 하루 수백 대의 덤프차량들이 통행하면서 과속 등을 일삼아 대형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 해당관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두마면 두계리 포스코아파트 건설현장은 기반공사를 시작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시키는 물을 뿌리는 이동식이나 고정식 기계를 설치하지 않고, 토사를 차량에 옮겨 실으면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장 내 도로에 물을 뿌리지 않아 차량들이 통행하면서 비산먼지를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산먼지가 인근 주택가 등으로 날리면서 주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행 대형 공사현장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토사 운반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을 뿌리는 고정식이나 이동식 기계를 설치하고 운송토록 해야 하며, 이를 위반시 벌금 등 해당업체에 불이익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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