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5일 국회 권영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임원진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복대동 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달 당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은 배창호 도당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오는 5·31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배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빈곤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중심되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충북지사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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