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가능한 전략기술등 다양한 모델 발굴 역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대덕특구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과제 수립에 본격 나선다.

특구본부는 5년 이내에 사업화가 가능한 전략기술 발굴에 나서 중장기 육성 기본계획 설계에 반영하는 한편 전문 클러스터 형성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구본부는 다양한 기술융합을 통해 산업규모와 파급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허브 비즈니스 모델을 오는 3월까지 마련, 이 모델에 적합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6월경 지정 과제(5개 이내)를 확정할 방침이다.

전략과제 수립 과정에서 기술 사업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밑그림에 필요한 개별 연구과제 수행을 유도, 특구내 연구소나 기업, 대학간 컨소시엄 형태로 마련된 개별 연구과제로 밑그림을 채우겠다는 복안이다.

선정된 과제는 대덕특구 강점 분야 사업화기술개발사업에 편입돼 과제당 20억 원가량의 지원을 받게된다.

허브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지정과제 공모와 별도로 특구본부는 이달 말경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자유연구과제를 공모,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특구본부는 지난해 특구연구개발사업을 위한 5개의 연구과제를 선정, 2007년까지 33억 원을 지원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