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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봉사과(과장 김창성)는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혁신사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받은 시상금 전액을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세대에게 17쌀 40㎏와 현금 2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민봉사과에서는 지적공부 및 도시계획 도면 열람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 민원인의 편리함을 도모한 것이 인정돼 시를 대표하는 혁신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난 9월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혁신사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위문품과 위문금을 받은 권모씨는 "뜻하지 않은 시민봉사과 직원들의 방문과 위문품·위문금을 받고 고마워하며 어렵지만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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