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부설 한국전통문화연구소는 18일 전통문화학교 내 유현당에서 백제의 전통음식 조사연구 발표 및 시연회를 연다.

이날 전통음식 조사연구 발표에는 최영성 교수와 김상보 교수, 최종호 교수가 참여하며, 전통 음식시연은 밤밥과 무순 된장국, 죽순구이 등 일상음식 10종과 오과(五果)를 이용한 떡 10종이 마련된다.

특히 음식시연은 백제 복장을 입은 동자가 음식을 나르고, 기악과 백제인이 사용하던 용기을 재현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한편 부여군은 한국전통문화연구원에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웰빙시대 지역에 맞는 음식문화 상품 개발을 위한 전통음식 조사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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