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서울 강남구와 교육·문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를 추진한다.

서울시 동작구, 인천시 연수구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도·농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은 오는 18일 강남구와 정보·문화·교육교류 협정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양 자치단체 간 정보·문화·교육 교류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독서문화를 높이고 상호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양 자치단체 간 ▲전자책 열람(e-Book)·대출(초등학생) ▲고등학생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활용 ▲강연회·감상회·전시회·독서회 등 문화활동 교류 ▲도·농교류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 등을 합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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