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5050포대 … 작년보다 18% 줄어

▲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해 김한식 군의원과 홍종광 소정면장 등이 13일 수매가 시작된 소정면 벼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연기군은 13일 올해 생산한 일반계 메벼로서 정부가 매입대상을 사전에 예시한 품종에 대해 공공비축 미곡 수매에 들어갔다.

이번 수매는 2005년산 공공비축 미곡 산물벼 4만 9050포대를 오는 11월15일까지 수매하고 포대벼 6만 6000포대는 오는 12월 말까지 수매한다.

수매량은 지난해 14만 710포대 대비 18%가 감소한 11만 5050포대로 벼 40㎏ 기준 특등급 4만 8902원, 1등품 4만 7250원, 2등품 4만 5250원, 3등품 4만 280원으로 책정됐다.

포대벼는 쌀농가 소득 보전제 목표가격의 80%를 우선 지급하고 잔금은 내년 1월 중 정산되며 산불벼는 RPC가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산지가격으로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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