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논산소방서는 화재로 어려움을 당한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는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 위해 지난 4월부터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설치, 세금 감면 안내와 적십자사에 구호물품을 지급하도록 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5일 지원센터에서는 논산시 양촌면 우모(54)씨가 주택화재를 당하자 적십자사에 구호물품을 지급하도록 조치하는 등 지난 9월 한 달간 발생한 총 13건의 화재 중 12건의 화재에 대하여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지원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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