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특산물품평회서 11년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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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특산물의 자존심 음성청결고추가 11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05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11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이어 명품 농산물로의 명성과 함께 음성군과 농민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11~15일까지 5일간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청결고추를 출품한 송창섭(음성군 생극면 오생리)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사과를 출품한 정하종(음성읍 용산리)씨와 수박을 출품한 신기섭(맹동면 두성리)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음성청결고추는 지난 2001년 농림부가 주관한 제1회 농산물파워브랜드 행사에서 청결고추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가장먼저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 위업을 달성했다.

음성청결고추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닐멀칭 및 비가림재배 기술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함으로서 93년 전국최초로 정부공인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추재배에 혁명을 불러일으키며 전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군은 음성청결고추와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등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 지하철 광고를 시작으로 광화문 거리에서는 전광판 광고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서울 등 대도시 아파트단지를 찾아 음성청결고추 화분을 공급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과 농산물유통센타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맛과 품질에서 명품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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