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 김남원 총경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사건들로 주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점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다시는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영동경찰은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의 공복으로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경찰로서의 올바른 길을 걷고 경찰의 사명을 다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치안질서를 확립하는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로 다짐했다.? 배은식 기자dkekal23@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