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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몽고 합단적을 연기 정좌산에서 크게 물리친 역사적 사실을 기리는 연기대첩제가 11일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공원에서 이기봉 군수를 비롯,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치원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악대의 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보림사 스님의 범패 및 법문, 추도사, 헌환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내 초·중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생대회가 열려 국난극복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한편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연기대첩제는 연기향토가학자와 공주대 역사학 교수들에 의해 연구, 고증된 이후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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