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는 10일 멸치잡이 배에서 사용하는 피쉬펌프(바다에서 그물로 잡은 멸치를 배 위로 뿜어 올리는 기계)를 훔친 박모(4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 노모(40)씨 소유의 피쉬펌프 1대(시가 6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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