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이규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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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육상경기연맹 창립식이 8일 군청회의실에서 유명호 증평군체육회장, 최재옥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육상경기연맹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초대회장에 이규정씨가 선임됐다.?

이날 유명호 군체육회장은 초대 이규정 회장에게 연맹기를 수여하고 "신임회장을 구심점으로 임원과 이사들이 합심하여 증평육상이 전국무대에서 기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정(59·증평농협 조합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대체육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육상종목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년도에 처음으로 육상선수를 영입한 증평체육회 육상부 운영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증평군육상경기연맹 부회장에는 최상태(성욱종합건설대표)씨, 유재성(유광전업사대표)씨, 감사에 채수일(시장의류총판)씨, 이사에 장은배(서화건설대표)씨 외 8명, 명예이사에 김종수 미원중교사· 정성훈 군청체육청소년담당, 사무국장에 박문수씨, 경기부장에 연봉호씨가 각각 선임됐다.

특히 이 신임회장은 제86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며 김종수 충북육상경기연맹기획이사를 통해 격려금(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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