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에 공무원 1명씩 파견… 애로사항 접수

태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전체 마을에 7급 이상 공무원 1명씩을 분담마을로 정해 군정홍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4일 간 '분담마을 출장의 날'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군정의 새로운 소식과 올해 마을별 사업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군의 행정지원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이번 분담마을 출장에서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별로 반영여부 검토 후 종합 분석해 예산 및 비예산사업으로 나눠 순위에 따라 추진할 방침이다.

분담마을 출장의 날은 군내 183개리에 군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1마을씩 담당해 군정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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