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탐방]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 충청권 1천여 사업장 건강·종합검진 책임
?? 이상소견시 검사결과 e-메일·CD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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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의료진 확보와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하 CMI·www.cmi.or.kr·대전 둔산동·이사장 박태건).

CMI의 전신은 1994년 대전 대사동에 개원한 중앙의원.

CMI는 같은해 성인병 직장의보 산하 직원검진 기관 지정 및 1995년 의료보험관리공단, 의료보험연합회, 지역의료보험조합, 가족 건강진단 및 암검사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1996년 충남지방경철청 운전면허 및 적성검사 대행기관, 1997년 대전지방노동청 특수건강진단기관, 1998년 보령지방노동사무소 지정측정기관, 2000년 청주노동사무소 지정측정기관 등으로 선정돼는 등 탁월한 의료서비스로 공신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직원이 70여명으로 늘고 의료장비도 확충되면서 CMI는 대전 둔산동 캐필탈타워로 둥지를 옮겨 새 시대를 열고 의료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직하고 정확한 환자감동의 의료서비스를 펼친 결과, CMI는 대전·충남·북 1000여개 사업장의 건강검진 및 종합검진을 책임지고 있다.

또 기초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안과, 청력, 특수검사, 부인질환, 혈구질환, 심장검시, 전해질검사, 뇌졸증, 통풍 검사 등 의료 전반에 걸친 검진을 실시해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CMI 의료서비스는 수많은 검진센터들이 벤치마킹하면서 국내 종합검진센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가 첨단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 과감한 시설투자에서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CMI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국내최초로 새롭게 도입한 디지털 의학영상정보전달시스템(FULL DR-PACS·이하 팍스)과 종합검진 접수 시스템인 터치스크린 방식은 CMI의 자랑거리.

화면 및 화일로 X-레이 촬영 상태를 보여주는 팍스는 기존 필름보다 선명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폐 내부에 발생하고 있는 폐암의 조기 발견도 용이하며 1회의 X-레이 검사로 폐, 흉막강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기흉, 척추곡만증 및 늑골상태 등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어 환자들은 의료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또 터치스크린 방식의 종합검진 접수 방식을 도입해 간편하고 신속, 정확하게 환자들의 진료 스케줄을 잡아준다.

검진시 이상소견이 발생하면 환자에게 e-메일 혹은 CD로 검사결과 영상으로 담아 제공해 환자가 스스로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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