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까지 160억 투입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시설 현대화에 본격 나섰다.

도교육청은 올해 추진 중인 36개교에 대한 현대식 위생급식시설 완비에 이어 매년 30개교씩 오는 2009년까지 도내 156개교의 급식시설을 현대화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소요되는 예산은 올해 40억원을 포함해 모두 160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급식시설과 설비의 확충·개선, 조리실 냉방시설 및 급식기구 교체·확충, 다기능 오븐기와 보온 배식대 확충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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