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데이터(주), 스템코(주) 등 대전·충남북 13개 업체가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개최, 최종 심사를 거쳐 13개 업체를 올해 '200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 경진대회는 총 19개 참여 업체 가운데 지난 19일 김동회 대전지방노동청장,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들에게는 다음달 중 인증서 수여와 함께 ▲대출금리 등 금융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상 우대 ▲근로자 휴양시설 이용 시 우선권 제공 등 근로복지 분야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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